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리살리스 여왕 (문단 편집) == 평가 == FIM에 등장한 악역 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활약을 보였다. 극 초반부터 테러리즘과 '''안보 위기'''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현재까지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군사령관으로 묘사되어 최초로 묘사된 군사 작전인 캔틀롯 점령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팬들 사이에서 전능한 신으로 여겨진 '''셀레스티아 공주를 1:1 승부로 제압'''하여 셀레스티아가 더는 전지전능하지 않다는 사실을 반박의 여지가 없도록 입증하였는데, 이는 팬들 사이에서 크나큰 충격으로 다가왔다.다만 정말로 정정당당히 제압한건 아니고 체인질링이 활동하기 가장 좋은 날에 샤이닝 아머가 가진 사랑의 힘을 원천으로 삼아 쓰러트린거라 순수 파워 게임으로 진건 아니기에 둘이 외부 개입 없이 1VS로 싸우면 누가 이길지는 불명. 속 사정이 있는 나이트메어 문, 장난과 재미를 우선시하는 디스코드와 달리 행동 하나하나에 아주 대놓고 악의와 욕망이 절로 배어 나온다. 주변 포니의 행동을 간접적으로 조종하고, 상대의 정신을 지배하며, 자기 자신도 파괴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을 띠는 데다 부하 체인질링들이 약탈를 일삼고 민간 포니들을 먹이로 삼도록 부추긴다. 참고로 공주가 아니고 여왕인 이유는 서양에서 흔히 지배적인 '''공주는 착하고 여왕은 사악하다'''는 기믹 때문이다. 외모 역시 곡선이 진 다른 포니형 캐릭터들과 다르게 각지고 구멍이 숭숭 뚫린 형태고, 사용하는 마법의 색깔은 독기를 암시하는 형광 초록색이라 암울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 스파이크가 쓰는 불꽃은 그래도 색감이 부드럽기라도 하지, 이쪽은 그런 것도 없다.] 그리고 '''모든 포니형 등장인물 중 최장신을 자랑한다.''' 이는 전형적인 [[디즈니]] 만화의 악당이 보여주는 성격과 행동 양식에 대한 [[오마주]]로 볼 수 있는데, 에피소드 25에서 가짜 케이던스 행세를 할 때는 디즈니의 [[인어공주(애니메이션)|인어공주]]에 등장하는 [[우르슬라(디즈니 캐릭터)|바넷사]], 에피소드 26에서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애니메이션)|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말레피센트]]을 직접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 악당의 특기인 악당의 노래(Villain Song)까지 제대로 부르니 말 다했다. [[샤이닝 아머]]를 완벽히 휘어잡고, 사랑의 힘을 먹는다는 설정에서 왠지 [[서큐버스]]가 생각나기도(…).혹은 다리에 숭숭 뚫린 구멍 때문에 스위스 [[치즈]]가 연상되기도 한다. 팬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마지막에 케이던스 공주와 샤이닝 아머의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싱겁게 퇴장했긴 했지만, 결혼식이라는 주제 때문에 이야기가 [[클리셰]]로 점철되거나 억지로 전개될까 하는 우려를 일거에 쓸어버린 공이 대단히 크다. 작품이 방영되자마자 팬아트가 가히 '''폭주'''했다. 하루 만에 팬사이트에 올라간 팬아트만 '''수십 개'''이고, 웬만큼 유명한 아티스트는 이미 한두 번씩 그려봤을 정도. 다만 수인화 모습이나 인간화 모습은 의외로 표현하기가 쉽지가 않다. 원판이 다리에 구멍이 숭숭 뚫려서 이걸 그대로 재현하자면 '''팔다리에 구멍이 뚫린''' 끔찍한 모습이 나오기 때문. 그냥 구멍 난 옷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관능적이고 [[여왕]]다운 카리스마가 팬들에게는 나이트메어 문이나 디스코드와는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 듯. 게다가 [[사랑]]을 주식으로 삼는다는 점은 어찌 보면 [[애정결핍|사랑을 원한다]]는 식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동정표를 받을 여지도 충분하다. ~~"내 사랑을 가져요"하는 브로니들도 많이 보인다.~~ 팬들은 애칭으로 "크리시(Crissy)" 라고도 부른다. 또한 "여왕의 몸으로 자기 땅에 편히 있었을 수도 있는데, 백성(체인질링)을 먹여 살리려고 적진 한복판에 잠입해서 몸소 구르니 백성 입장에서는 정복왕이자 성군(聖君)이다"는 재평가가 며칠 되지 않아 등장하고,[* 심지어 이미 이퀘스트리아 전역을 먹은 세계선에서도, 굳이 다 이겨 놓은 유리한 상황에서도 직접 나선다.]그 외에도 객관적인 평가라는 이름하에 역사책의 주역이 받을만한 각종 평가가 쏟아져 여왕으로서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이후에도 수많은 팬픽의 주체가 되어 음모와 권력 싸움 줄거리의 시험 대상으로 쓰이고, 체인질링 종족을 등장시키는 계기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